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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물고기 靑魚
목한  2017-04-30 19:48:18, 조회 : 266, 추천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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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회는
바닷가 또는 뱃전에서 막잡은 생선을
마구잡이로 손질하여
초장이나 막장에 마구 버무려
푸성귀가 있으면 더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 작은 뼈까지
마구마구 버무려 넘기는 음식이다.

횟감으로는
첫째로는 미주구리를 치고,
기타 흰살의 잡어들을 쓰는데,

포항물회에서는
미주구리, 아구다리, 청어, 숭어, 도미, 광어 등을 쓰고 있다.

이 중에서 청어는 제일 값이 싸고 맛이 풍성한 생선이다.
손질은 조금은 까다롭지만,
이 가게의 채산성과 희소성을 높이는 일등공신이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대체로 맞지만
청어는 \그 예외라고 본다.

9개월 동안 내가 잡은 청어 중에서 가장 멋진 놈들이라 사진을 한 컷 찍었다.
가난한 유생의 벗이었다니, 포항물회에도 그 의미가 전해진다.








목한
청어에 맛들이면, 광어 우럭 도미는 뒷전으로 밀린다고 합니다. 노량진에서 오징어를 파는 40초반의 아줌씨가... 2017-04-30
20:24:25

 


수인
鮮度가 보장된다면 청어회만큼 고소한 회감은 다시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 말을 뒤집으면, 다른 모든 회가 그렇겠지만, 청어회는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소리다. 2017-04-30
21:26:25

 


白下
화아~~ 보기만해도 술한잔 생각이 절로 나는군요!!!
고산약술이나 화요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더 늙기전에 한번 회동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2017-05-01
02:34:23

 


해설
어김없이 말일이군요.
가지런히 늘어놓은 청어... 보기만 해도 꼴깍이군요.
백하와 해설이 이렇게도 술 생각이 간절하건만...
2017-05-01
03:33:05

 


수인
백하와 해설이 그렇게도 술 생각이 간절하다면 한번 날 잡읍시다.

이번 주에 경산과 고산약술을 담아서 충분히 숙성시켜서 5월 27일(토) 6시 반에 포항물회에서 봅시다. 효산도 같이 올라가니 경향 각지 시간이 되는 주민 과객들은 다 오시기 바랍니다. 요즘 제가 창고 짓고, 영역본 해설 쓰고, 풀 뽑고 칡 뿌리 제거하느라 경향이 없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큰마루에 공고를 하겠습니다. 가급적 날짜 바꾸지 말고 못 박읍시다.
2017-05-01
15:03:03

 


효산
우와 군침이 도는군요.
필히 가서 맛을 보아야 하겠습니다.
모두들 시간을 내어서 한번 봄 바람을 느껴보십시다.
언제 닫을지 모르는 마을 곳간 활짝 열어 즐겨 보시들 보시지요.
2017-05-01
20:06:05

 


해설
오오, 드디어 날 잡혔군요. 수인 감사! 요즘 바쁘신 모양인데도 역부리 시간을 마련하겠다니... 고대합니다. 2017-05-02
04:10:28

 


白下
어허! 드디어 날이 잡혔군요!
바쁘신데도 그 먼 곳에서 주민들을 위해 고산약술을 한짐 지고 올라오신다니... 그저 감읍할 따름입니다. ^^*
무조건 참석입니다. @^@
2017-05-02
17: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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